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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공동선대위원장에 ‘김진표·박광온 의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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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경선 후보들 광주 시장후보 중심으로 완벽한 원팀 통합


6·13지선 필승탄력·2020년 총선 2022년 대선 승리기반 마련


이용섭 공동선대위원장에 ‘김진표·박광온 의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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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경기 수원시무 4선), 박광온 국회의원(경기 수원시정·재선)이 합류했다.
김진표·박광온 의원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함에 따라 기존 광주지역 강기정, 민형배, 양향자, 이병훈, 최형호 다섯 명의 공동위원장들과 함께 광주지역 6·13지방선거를 중앙과 지방에서 전방위적으로 진두지휘하게 됐다.

여기에 더민주 광주지역 경선을 통과하지 못한 구청장, 광역의원·기초의원 예비후보46명이 이용섭 후보직속 지방분권위원회를 출범해 광주에서 민주당은 원팀(ONE TEAM)으로 완전한 통합 캠프를 구축했다.

민주당 경선 후보들이 광역단체장 중심으로 원팀을 이룬 것은 광주가 최초의 사례로6·13지방선거 광주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필승 전략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이용섭 광주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합류한 김진표 의원은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를 역임한 4선 국회의원으로 문재인 대선캠프 일자리위원장을 맡아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특히, 김진표 의원과 이용섭 후보는 행정고시 13회·14회 선후배 사이로 기획재정부에서 20년 이상 함께 근무했으며 더불어민주당내 대표적인 ‘경제 브레인’ 쌍두마차로 정평이 나있고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에서 주요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또한, 김진표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께서도 “대한민국에 이런 공직자가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할 정도로 전문성과 훌륭한 인품을 지닌 정치인이다.

박광온 의원은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나 동성중학교, 광주상업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거쳐 MBC에서 28년간 언론인으로 활약하다 정치에 입문하게 됐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상 규명 관련법 제정, 독립적 진상규명위원회 설치, 추가 희생자에 대한 보상을 국정과제에 명시하는 등 광주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박 의원은 지난 문재인 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역임하고 제19대 대선에서는 경선기간 수석대변인을, 본선에서는 공보단장을 각각 맡아 언론 대응을 총괄하기도 했다.

이용섭 후보는 “광주에서 민주당은 당내경선의 후유증을 말끔하게 해소하고 완전한 원팀으로 통합을 이뤘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전국 승리를 뒷받침할 뿐만 아니라 2020년 총선과 2022년 대선 승리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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