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손흥민과 이승우가 선제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은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중거리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승우의 도움이 있었다.
후반 15분이었다. 중원에서 온두라스의 공격을 차단한 후 한국의 역습이 시작됐다. 이승우가 공을 잡자 온두라스 수비수 세 명이 접근했다. 이승우는 바로 옆에 있던 손흥민에게 공을 줬고 손흥민은 바로 왼발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공은 온두라스 골문 오른쪽에 그대로 꽂혔다. 골문 그물망은 빨랫줄처럼 바짝 당겨졌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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