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진행 중인 사안 없다"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쓰나미 LA'로 미국 할리우드에 입성한 배우 강동원(37). 차기작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56) 감독의 '캐서린에 대한 진실(The Truth About Catherine)'과 폴 그린그래스(63) 감독의 신작 등이 거론된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진행 중인 사안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고레에다 감독은 영화 '의형제'를 통해 강동원을 알게 됐다. 영화 '태풍이 지나가고(2016년)'를 홍보하기 위해 내한한 2016년 한 방송에 출연해 "잠시 인사를 나눴는데, 외모가 매우 섹시하고 특유의 분위기가 있었다"고 했다. 강동원도 지난해 영화 '마스터(2016년)'를 홍보하려고 찾은 일본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나카시마 데츠야(59) 감독 등과 함께 영화를 찍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최근 그린그래스 감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업무적인 내용은 전혀 없었다"고 했다. 그린그래스 감독은 영화 '본 슈프리머시(2004년)', '플라이트 93(2006년)', '본 얼티메이텀(2007년)', '캡틴 필립스(2013년)', '제이슨 본(2016년)' 등을 연출한 감독 겸 제작자다. 현재 2011년 노르웨이 테러를 다룬 영화 '노르웨이'의 후반작업을 감독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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