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운반, 안전검사 미이행, 방재장비 미비 등 중점 점검
이번 점검은 화학물질 유통·취급량 전국 1위 지역이며,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여수국가산단에 대한 중점관리를 위해 실시된다.
이에 앞서,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는 우리나라 화학물질의 33.3%를 취급(’15년 기준)하며, 유해화학물질 운반 영업자가 밀집(73개로 전국 최다)해 있는 여수국가산단 통행 운반차량에 대한 여수경찰서 합동점검을 2016년부터 4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에 따라 ‘허가받지 않은 품목 취급’등 법령 위반차량 10대를 적발해 관련 법에 따라 사법조치 의뢰 및 행정처분을 조치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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