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공모 선정, 예술·차·소통 등 주제 강연·탐방 프로그램 진행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 강연·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 공모에 참가, 최근 사업 선정 통보를 받은 광산구는 각 구립도서관 별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 주민 모집에 나섰다.
6월19~9월4일까지 장덕도서관은 ‘문화재로 보는 시대를 담아낸 예술, 그리고 마을’을 주제로 우리 지역 문화재에 담긴 아름다움과 당시의 시대상을 상상창작소 봄 김정현 대표, 동신대 양진호 강사, 광주비엔날레 조인호 전문위원이 풀어낸다.
이밖에도 운남어린이도서관은 6월 22~9월 14일까지 ‘도서관, 예술로 인문하다!’, 7월4~10월 27일까지 첨단도서관은 ‘명인 명사를 찾아 떠나는 차(茶)문화 기행, 8월 24~11월 2일까지 신가도서관은 ‘소통의 인문학’)을 각각 진행한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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