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현장에는 대구시 행정부시장 및 재정업무 담당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재정현장컨설팅은 지역현안·애로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제도개선 건의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구·경북 컨설팅은 5월 중 마지막으로 열리는 현장컨설팅으로, 3월 강원도를 시작으로 5차례(강원·수도권·호남권·충청권·제주) 개최됐다. 국회일정으로 순연된 경남권은 지방선거 이후 실시할 계획이다. 오규택 재정관리국장은 "협업의 밑바탕은 소통과 공감"이라며 "컨설팅을 넘어 지방정부의 요구에 귀를 열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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