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마포구 소재 스피드메이트 청기와2점에서 열린 올해 첫 스피드메이트 ‘자가정비의 날’ 행사에서 한 참가자가 전문가의 설명의 듣고 있다. [사진= SK네트웍스 제공]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SK네트웍스의 종합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수입차 운전고객을 대상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자가정비의 날' 캠페인을 무상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서울 마포구 소재 스피드메이트 청기와2점에서 아우디 고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자가정비의 날 행사가 열렸으며 다음달 10일에는 BMW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동 소재 스피드메이트 오천점에서 두 번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스피드메이트는 지난해부터 자가정비의 날 행사를 시행했다. 지난해에는 아우디, BMW 브랜드의 특정 동호회를 대상으로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페이스북을 활용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벤츠 등 대상 브랜드를 확대할 예정이다.
스피드메이트는 '착한 정비 캠페인'을 통해 고객 중심의 투명한 정비문화 정착에 일조해왔으며 수입차 판매가 급증하고 '셀프 정비족'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자가정비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스피드메이트는 2014년 수입차 정비 서비스 본격화 이후 현재 전국 230여 매장에서 수입차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선 기술력과 오랜 기간 축적한 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정비서비스를 제공해 수입차 정비 시장의 거품을 제거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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