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선희, 방송 최초 집 공개…“승기야 너만 믿는다”

가수 이선희/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선희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집사부일체’에서는 10번째 사부로 이선희가 등장했다.

이날 이승기는 사부에 대해 “데뷔하기 전에 함께 합숙한 적이 있다. 이분의 삶의 라이프는 정말로 다르다”며 “대한민국에 이 분만큼 관리하는 분이 없다. 오늘 하루 배고픈 하루가 될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부는 바로 이선희였다. 이선희는 “집에 이렇게 카메라가 온 게 처음이라 긴장이 된다”며 “승기야 너만 믿는다”고 말했다.

공개된 이선희의 집은 한강뷰가 돋보였으며, 집안 곳곳엔 직접 그린 민화가 걸려있었다. 이선희는 이승기가 데뷔 전 썼던 방도 공개하며 “아직도 이승기가 TV에 나오고 잘 되는 것을 보면 뿌듯하다”고 제자 이승기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승기는 이선희를 ‘인생 사부’라 칭하며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나를 이 길로 이끌어 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