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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교실’서 치매걱정 덜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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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치매예방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기억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매년 치매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치매는 예방 가능한 질환으로 중증 치매로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양천구는 60세 이상 치매어르신과 경도인지장애·정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강화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기억교실’을 운영한다. 6월까지 상반기 기억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기억교실에서는 작업, 운동, 음악, 원예, 미술, 회상치료, 컴퓨터인지재활, 악기연주(리코더), 일상생활훈련 등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뇌기능 활성화를 위해 개개인의 역량에 맞는 다양한 맞춤별 두뇌 건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기억교실은 치매어르신을 위한 ‘기억키움교실’, 고위험(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위한 ‘기억채움교실’, 정상 어르신을 위한 ‘기억세움교실’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억교실’서 치매걱정 덜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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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보건지소(남부순환로 407) 4층에서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다. 지역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하반기 기억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치매안심센터에 전화(☎2698-8680~1)하거나 신월보건지소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광환 지역보건과장은 “이번 기억교실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치매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치매안심센터(☎2698-8680~1)로 문의하면 된다.

양천구 보건소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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