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인천홍보관을 운영해 농식품 수출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공략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태국은 최근 경제성장과 소득증가에 따라 식음료에 대한 지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로 한국 음식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에 한국 식품 판매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인천홍보관에 지역 중소농식품 제조기업에서 생산되는 홍삼제품류, 쌀떡볶기, 고구마가공품, 김치, 고추장, 쑥가공품 등을 출품 전시해 수출전략상품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신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인천 농식품의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을 위해 수출업체의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수출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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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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