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50 e 4매틱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4월 국내 최초의 미드 사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50 e 4매틱을 공식 출시하며 국내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전기 모터와 가솔린 엔진이 결합해 구동하는 최첨단 PHEV 기술인 'EQ 파워'를 채용한 더 뉴 GLC 350 e 4매틱은 2.0ℓ 가솔린 엔진과 8.7 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가 결합한 모터를 통해 작동된다. 가솔린 엔진은 최대 출력 211마력과 토크 35.7kg.m을, 전기모터는 최대 출력 116마력과 토크 34.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 시간은 5.9초이며, 235km/h의 기존 내연기관 모델 대비 민첩한 성능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약 15km(국내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고 전기 모드의 최고 속도는 140km/h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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