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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시험발사 성공 위한 '발사안전통제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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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 등 안전한 발사 관련 11개 기관 참여

한국형발사체 시험발사 성공 위한 '발사안전통제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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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 10월로 예정된 한국형발사체의 시험발사에 대비해 정부부처, 지자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시험발사체 발사안전통제협의회'를 구성하고 26일 첫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험발사체 발사안전통제협의회'는 시험발사체 발사장인 고흥 나로우주센터 주변의 육·해·공 통제와 비행 경로상의 관련 시설·장비·인원에 대한 안전 확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대응계획 등 체계적인 안전통제시스템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발사관련 위협요소 검토 및 사전 차단 계획 마련 등도 수행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발사임무 및 위험상황에 대한 실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모의 훈련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발사 대상인 시험발사체는 총 3단으로 구성된 한국형발사체의 2단부에 해당하는 것으로 올해 시험발사를 통해 75톤급 주 엔진 비행성능을 최초로 검증할 예정이다. 시험발사 성공 시 발사체 전반에 관련된 기술의 확보 여부가 확인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발사안전통제협의회 회의를 통해 발사과정에서 일어날 안전 문제를 사전에 차단, 공공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향후 모의 훈련 등을 통해 시험발사체의 안전한 발사를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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