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명 선발, 특화 커리큘럼 기반 디지털 전문교육
체험형 대학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지역 소상공인 107명과 예비창업자 20명 등 127명을 선발해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동명대가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체 연구·개발한 교육과정 ‘맞춤형 솔루션 기반 디지털전환’ 이론교육’ 15시간, 실습 교육 55시간으로 운영된다. 심화 기간에는 대학에서 멘토링과 판매실습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온라인 전환 제반 과정을 적극 지원한다.
동명대 소상공인디지털지원팀(PM 태동숙 학장)은 지난 1일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과정을 운영한다.
태 학장은 “코로나19 이후로 온라인 진출이 활발히 진행되고는 있지만, 판로개척 등 온라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며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온라인 시장 개척의 자신감은 물론 성공 창업의 발판을 마련해 주겠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특성화대학 사업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초봉만 3억3000만원…천정부지로 연봉 오른다는 직...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