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치아 건강은 어렸을 때부터 돌봐야 한다"며 "성남시에서 검증된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제를 경기도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현재 비급여 치과 진료 중 임플란트는 58만~410만원, 보철료는 24만~100만원으로 치료비가 고액"이라며 "치과 주치의제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고 도내 18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ㆍ청소년에게도 치과 치료비용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특히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동기부터 세심하고 적절한 치아 관리를 해야 한다"며 "아이들이 비용부담에 치과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경기도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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