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강아오베이’는 광둥(廣東)성 9개도시(광저우, 선전, 주하이, 포산, 중산, 둥관, 후이저우, 장먼, 자오칭)와 홍콩, 마카오 등 11개 도시 지역을 연결하는 연안 경제권을 일컫는 말이다. 기존 주강삼각주에서 범위가 더욱 확장된 것으로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전략의 핵심지역이기도 하다.
한편 홍콩 정부의 수반인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29일과 30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웨강아오베이 프로젝트로 묶인 광둥성 도시 선전, 중산, 주하이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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