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당원명부 불법 유출 사건’의 수사를 신속히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청원 개요는 “현재 지지부진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당원명부 불법 유출 사건과 관련한 신속한 수사를 청원한다”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광주시당 당원 명부 유출 사건이 해결되지 않으면 직접 민주주의 기반이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기관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해 달라는 내용이다.
당원명부 불법 유출 사건은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월 2일 문자메시지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수신 대상자가 지난해 9월 가입한 신규 당원으로 알려지면서 당원명부 불법유출 의혹이 제기됐고 현재는 광주지방경찰청이 수사 중인 사건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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