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2018 오감 통!통! 숲체험 프로그램’ 참가 접수
광주 광산구(구청장권한대행 이성수)가 지난 5일부터 ‘오감 통!통!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완 원당산, 하남 경암근린공원, 신창 생태공원, 첨단 무양공원이 ‘숲 놀이터’다.
자연을 탐험하며 생명과 환경을 대하는 바른 철학, 체력과 상상력, 안전 의식, 협동 문화 등을 어린이가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광산구는 기대한다. 작년 3월부터 9개월 동안 진행한 숲체험에는 7816명이 참여했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하루 두 차례 오전(10시)과 오후(14시)로 나눠 두 시간 정도 진행한다. 오전반은 유치원과 어린이집들이 단체 예약을 완료한 상태. 추가 신청은 오후반에 한해 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신청 방법은 광산구 공원녹지과(960-8679)가 안내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교실과 책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자연스레 체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고 애정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가 바란다”고 희망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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