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규성 농어촌공사 사장 "국민의 시각에서 혁신 방향 설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최규성 농어촌공사 사장 "국민의 시각에서 혁신 방향 설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22일 국민의 시각에서 혁신의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규성 사장은 이날 전국 공사사무소장 워크숍 및 전북지역본부를 잇달아 방문하고 "혁신의 방향을 국민으로 설정하고 기존 사업도 국민의 시각에서 다시 한 번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공사의 지향점으로 국민을 위한 농업,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농어촌,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제시했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최 사장은 취임 후 지진발생지역인 포항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수자원 준비현황, 재해에 대비한 안전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그는 "가뭄 등 일상화된 기후변화와 농어촌 과소화와 공동화로 인해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공사의 역할과 사회적 사명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물 관리 패러다임의 변화, 지역맞춤형 영농기반 구축, 생애주기농지지원체계가 보다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사는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본사 차원에서 준공검사를 실시해 시설의 품질과 안전 수준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시설물 및 공사현장 8,675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저수지 물 채우기 등을 통해 저수율을 평년대비 90%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