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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추경 반영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87건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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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동선 기자] 전남 광양시는 제1회 추경예산 주민숙원사업 전체 187건, 54억 원을 발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읍면동 주민들의 영농과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마을 안길과 농로 포장, 용·배수로 등을 신설하거나 정비하는 내용으로 많은 사업비가 소요됨에 따라 일시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업들이 대부분이다.
시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발주를 위해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건설과와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24명으로 구성된 합동 설계단을 운영해 자체적으로 조사측량과 실시설계를 실시했다.

현지 조사측량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현장 여건에 적합한 공종 및 공법을 설계에 반영했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3억 4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함은 물론 시설직 공무원들의 기술정보 공유와 설계경험이 부족한 신규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명준 농촌개발팀장은 “이번에 발주한 주민숙원 사업들이 농업과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공사인 만큼 오는 5월 30일 이전까지 마무리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예산에 반영된 173건, 37억 원에 대한 사업을 지난 2월 조기에 발주를 완료했다.




광양=황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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