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부터 유럽과 미주지역 방문 예정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효성은 지난 2주간 해외 고객사들을 찾아다니며 밀착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효성이 찾아간 아시아지역 고객사는 갭(GAP) 홍콩지사, 중국의 안타(Anta), 리닝(Lining)과 같은 브랜드와 레지나 미라클(Regina Miracle), 크리스탈 마틴(Crystal Martin) 등과 같은 대형 봉제 업체 총 20개사다. 효성은 아시아지역 고객사 방문에 앞서 한솔, 팬코 등 국내 고객사와의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다음달부터는 유럽과 미주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효성과 함께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 패션 칼럼니스트 루이자 스미스는 "일상복을 겸한 스포츠웨어 트렌드가 한 층 발전해 이제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액티브하게 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기능과 착용감 등을 선호하면서 효성의 신축성 섬유는 고객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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