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의식 및 직무교육으로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오는 23일과 30일 군청 공연장에서 신안군 공무직 375명을 대상으로 ‘공무직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무직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워크숍을 통해 본청 및 읍면에서 근무하는 행정사무원, 시설물관리원, 의료업무 종사원, 환경미화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워크숍은 한국글로벌코칭교육원 대표 장은영 강사가 ‘행복한 공직자가 친절하다’라는 주제로 친절의 필요성과 민원인을 응대하는 설득의 기술 및 대화의 기술을 사례별로 교육한다.
한편, 신안군은 새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방침에 따라 상시·지속업무의 기간제근로자 158명을 공무직으로 심의·의결하여 지난 6일자로 공무직으로 전환 발령해 비정규직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공무직이 소속감을 갖고 군민행복을 위해 군정을 함께 운영할 수 있도록 공무직에 대한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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