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현대백화점이 '홈짐(Home gym, 가정 내 피트니스 시설)'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내달 29일까지 판교점 8층에서 홈짐 팝업스토어(122㎡)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매장은 운동기구와 가구를 활용해 거실·침실·사무실·헬스장 등 4개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세계 3대 가구 디자이너 안토니오 치테리오가 디자인한 '퍼스널 라인 런닝머신'을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퍼스널 라인 런닝머신은 어느 공간에나 어울릴 수 있는 매끄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국내 특1급 호텔 헬스장에서 사용되는 상품이다. 가격은 1980만원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직원 3명이 상주하며, '홈짐 공간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무실 책상 의자를 짐볼로 대체하는 등 집안에 자연스럽게 운동기구를 배치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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