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교 한국중부발전 기술본부장 직무대행(왼쪽), 윤영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 박정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지원연구부장이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중부발전은 서울시, 산림과학원과 강서 한강공원 부지에 한강 탄소상쇄숲을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해 시민 녹색복지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년에 걸쳐 2ha 부지에 포플러 나무 등 1300주를 식재해 연간 약 50t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향후에도 저탄소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및 온실가스감축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한강 탄소숲 조성을 계기로 지속적인 탄소감축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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