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카카오 T드라이버 기사를 위한 '7분 행복충전 상생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카카오뱅크 ATM 서비스에 이어 카카오와 함께 진행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제휴를 통해 12만여명에 달하는 카카오 T 드라이버 기사가 사용하는 기사 전용 앱 내 세븐일레븐 멤버십 혜택 메뉴를 추가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첫 구매할 때 자체브랜드(PB)인 옹달샘물 500㎖ 1병을 무료 증정하며,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 없는 도시락을 포함해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김밥,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 간편식 전종을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세븐카페를 포함하여 박카스F, 레쓰비마일드, 칸타타아메리카노 등 인기 음료 7종도 2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용 실적이 분기당 10만원 이상일 경우 10만원당 1000원 상당의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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