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8일 오후 2시 구청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 교육’ 개최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운영에 따른 자치역량을 강화해 깨끗하고 투명하게 공동주택을 관리하고 운영함으로써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국열 공동주택 관리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 공동주택 노후화에 대한 적절한 대처법과 장기수선충당금의 필요성 ▲공동주택 예산회계 업무처리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법령 및 관리규약의 준칙에 관한 사항 등 주민들이 공동주택을 운영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일자리안정자금 근로복지공단강사가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우려되고 있는 공동주택 경비근로자의 인력감축 문제 해결과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금’에 대해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구는 올해 2억8800만원 구비를 투입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과 공동체 활성화 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한 개?보수와 입주민들의 문화프로그램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공동주택 관리에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이웃간 신뢰를 바탕으로‘열린 아파트 주거문화’를 조성해 행복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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