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오달수 성추행 의혹 부인 "입장 정리에 시간 필요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오달수

오달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배우 오달수(50)가 인터넷 등에서 제기된 성추행 의혹을 부인했다. "30년 전, 20대 초반으로 돌아가 차분히 스스로를 돌이켜 보았지만,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26일 밝혔다. 오달수는 지난 15일 연극연출가 이윤택의 성폭력 기사에 관련 댓글이 달리면서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다. 1990년대에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다. 오달수와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실명이 공개된 뒤 취재 요청에 일절 응하지 않았다. 오달수는 "현재 참여하고 있는 영화의 촬영이 24일까지 잡혀 있었다. 배우로서 얼마 남지 않은 촬영을 마무리하는 게 도리이고, 촬영장을 지키는 것이 제작진에게 이번 건으로 인해 그나마 누를 덜 끼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동안 벌어진 많은 일들을 겪으며, 배우로서 또한 한 인간으로서 매우 답답한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제 입장을 신중하게 정리해 알리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고 해명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