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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 신규 사업 정착으로 지난해 매출 2000억 돌파…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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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KX 가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6일 KMH는 내부결산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2048억원, 영업이익 359억원, 당기순이익 47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28%, 34%,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송출, 채널사업의 안정된 실적을 기반으로 레저 등 신규 사업이 성공적으로 확대·안착한 결과다.
한찬수 KMH 대표는 "‘2011년 상장 후 안정적인 재무 토대 위에 2014년부터 외형과 내실 위주의 인수합병(M&A) 전략으로 3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며 "2018년은 레저 사업의 안정세 추구와 함께 보다 과감한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한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모든 사업 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송출은 UHD방송 성숙도에 즉각 대응 가능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고, 채널 사업은 작년 신규 론칭한 '다큐원' 채널이 안정화 되고 있어 기대가 큰 상황이다. 한 대표는 "본 사업과 시너지 가능한 신규 사업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올해 초에는 자체 콘텐츠 확보를 위해 명망 있는 작가를 영입해 드라마 제작사 '케이엠에이치스토리하우스'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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