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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 평창]외신, 금메달 이승훈에 "고삐풀린 마지막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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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영규 인턴기자]외신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초대 챔피언 이승훈(30·대한항공)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강력한 우승후보 이승훈이 능수능란하고 고삐풀린 마지막 질주를 했다. 아무도 필적할 수가 없었다" "이승훈이 매스스타트 메달의 영광을 향해 폭풍질주했다" 등 이승훈의 기량에 찬사를 보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미국 주관방송사인 NBC는 "이승훈은 팀동료 정재원의 도움 덕에 이길 수 있었다. 이것이 이승훈이 강력한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결승에서 함께 뛴 정재원(17·동북고)을 언급했다.




손영규 인턴기자 young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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