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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 평창] 女쇼트트랙 22일 1000m서 유종의 미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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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선수들이 20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확정한 뒤 관중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석희, 김아랑, 이유빈, 최민정, 김예진. /강릉=김현민 기자 kimhyun81@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선수들이 20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확정한 뒤 관중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석희, 김아랑, 이유빈, 최민정, 김예진. /강릉=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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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김아랑, 심석희, 최민정, 김예진, 이유빈으로 이뤄진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20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4분07초361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다.
우리나라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 통산 여섯 번째 이 종목 금메달을 수확했다. 최민정은 지난 17일 1500m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지금까지 세 개 종목 중 500m를 제외한 두 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남은 것은 오는 22일 1000m.

대표팀 주축 언니들은 남은 1000m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주장 심석희는 계주 경기가 끝난 후 믹스드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올림픽도 이제 막바지로 가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림픽 종목인만큼 후회없이 재미있게 즐겁게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3관왕에 도전하는 최민정은 "한 종목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준비한 것들 후회없이 다 보여주겠다. 응원해주신 것에 보답할 수 있게 최선 다하겠다"고 했다.

맏언니 김아랑은 "모두가 힘들게 준비했던만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게 최선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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