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행하 기자] 전남 영암군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및 다수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영암군보건소는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365일 24시간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경미한 응급질환자 간단한 처치와 1일분의 약을 처방함으로써 주민 불편해소 및 군민보건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각 의료기관과 약국이 근무 지정일에 성실히 근무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연휴기간동안 환자발생 동향과 해외여행 감염자 조기발견을 위해 방역기동반을 편성 하는 등 비상 상황에 적극 대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행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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