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원다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년 만에 영어의 몸에서 풀려나며 경영 활동에 즉각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집행유예로 나와서 다행"이라면서도 대법원이 나와있는 만큼 안도하기는 이르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일부 유죄 판결이 나온 것은 유감"이라며 "4년도 생각보다 많다. 대법원이 남아 있어서 당장 경영 복귀는 불가능할 듯"이라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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