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기획재정부 예산실은 5일 고용노동부를 방문해 내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찾아가는 예산설명회'를 열었다. 논의 범위를 좁히고 참여 부처를 늘려 심도 있는 토론과 실효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방식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청년 일자리를 주제로 고용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국방부 등 5개 부처가 토론에 임했다. 청년실업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직업훈련과 교육, 중소기업 여건 개선, 창업활성화, 전역 장병 취·창업 연계 등의 쟁점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향후 찾아가는 예산설명회는 오는 8일 오전 행정안전부에서 국토교통부, 환경부, 소방방재청·해양경찰청·산림청과 함께 '국민 안전과 미세먼지 대응'을, 오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밥도 청소도 다 해주니" 살던 집 월세로 돌리고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