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사혁신처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은 고경모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창조경제조정관을 이달 중으로 전략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고 전 조정관은 "이달 내 인사발령이 있을 예정"이라며 "신사업 발굴과 M&A 관련 전략 등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에서 수년간 금융제도와 정책 관련 업무를 맡았던 경력을 살려 그룹 전체의 사업전략도 함께 맡는다.
고 전 조정관은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경제기획원 금융제도담당관실과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협력팀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교육과학기술부 기획조정실장, 경기교육청 제1부교육감을 지냈다. 2014년 9월부터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근무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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