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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드문 선시공 후분양…제주도 랜드마크 복합리조트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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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분양 후시공이 대부분이었던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선시공 후분양으로 선보이는 부동산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도 노형동에 건설 중인 ‘제주드림타워’가 대표적이다.
제주드림타워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분양과 동시에 임대계약서를 체결함으로 법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장치를 마련했다.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인 1,600객실로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녹지(뤼디)그룹은 제주시로부터 착공 신고 필증을 교부 받고 지난 2016년 5월 공사에 들어갔다. 앞서 2016년 4월 5일 세계1위 건설사인 중국건축(CSCEC)을 시공사로 선정한지 52일 만이다.

중국건축은 착공 신고 필증 교부일로부터 38개월 내에 준공을 확약함에 따라 제주드림타워는 오는 2019년 9월말까지 카지노 복합리조트가 완공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제주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은 2013년 11월 롯데관광개발의 계열사인 동화투자개발이 중국 녹지그룹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15년 10월 롯데관광개발이 동화투자개발로부터 전체 사업권을 현물 출자 받아 제주드림타워 사업을 직접 추진하기로 하고, 2016년 4월 세계1위 건설사인 중국건축이 시공사로 참여하면서 롯데관광개발, 녹지그룹, 중국건축으로 구성된 최상의 삼각구도가 완성됐다.

롯데관광개발은 1971년 설립 이후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여행업과 동화면세점 사업을 통해 45년간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해 온 대한민국 대표 종합여행기업으로 재주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소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포춘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 중 37위를 차지한 중국건축은 제주도에서 가장 높고(38층, 169m) 가장 규모가 큰(302,777㎡) ‘제주드림타워’의 공사를 책임진다. 중국건축은 ‘조건 없는 책임준공 확약’ 및 ‘18개월 외상공사’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공하고 건설사로 참여했다.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은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사인 녹지그룹과 세계1위 건설사인 중국건축의 참여 속에 마침내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첫 삽을 떴다”며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호텔리어, 카지노딜러 등 고급일자리 2,200개를 창출하고, 제주에서 평균 임금이 가장 높고 관광진흥기금도 가장 많이 내는 도심 레져형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는 호텔 750실과 호텔레지던스 850실, 외국인전용 카지노, 쇼핑몰, 호텔부대시설,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다. 전체 1,600 객실이 다른 5성급 호텔(40㎡)보다 넓은 65㎡ 이상의 ‘올 스위트(All Suite)’ 호텔로 지어진다.

총 39,000㎡ 규모의 쇼핑몰과 호텔부대시설에는 젊고 감각 있는 국내 패션디자이너들의 부띠크숍 100여개와 15개 레스토랑, 메디컬스파, 찜질방 등이 어우러져 국내외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또한 2층 전체에는 게임테이블 190개와 슬롯머신 420대를 운영할 수 있는 영업장면적 9,120㎡ 규모의 외국인전용 카지노가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드림타워는 총 1,600객실은 전체 객실이 지상 62m이상에 위치해 한라산과 바다를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다”며 “5성급 특급호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호텔서비스와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운영본부 김정혁 기자 wjdgur21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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