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2호점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식품관에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디저트 초코파이의 높은 화제성과 소비자 수요를 확인한 신세계백화점은 세계 유명 디저트숍 집결지이자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강남점에 초코파이 하우스 오픈을 제안했다. 이에 오리온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디저트 초코파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저트 메카로 손꼽히는 강남에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 디저트 초코파이가 세련된 패키지와 고급스러운 맛으로 선물용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기념일,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온의 디저트카페 '랩오(Lab O)'에서 파티셰들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레시피와 엄선된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해 만든다. 100% 카카오버터로 만든 리얼초콜릿 코팅에, 천연 바닐라빈과 프랑스산 그랑마니에를 더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일명 ‘스노우 마시멜로’가 특징으로 ‘오리지널’, ‘카라멜솔트’, ‘카카오’, ‘레드벨벳’ 등 4종류가 있다. 제품을 보호하는 동시에 제품 개봉 후 한 손에 들고 먹기 편리하도록 디저트 초코파이 전용 ‘트레이’도 개발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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