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롯데마트는 전점에서 새해 건강을 챙기려고 결심을 하는 고객들을 위해 소포장 파우치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건강기능식품은 그동안 시중에 판매되던 상품들이 대용량으로 기획돼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섭취하기 힘들었던 것과는 달리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오메가-3, 비타민, 프로폴리스, 밀크씨슬, 루테인 등)를 소포장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 휴대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시중 상품과는 달리 14일간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14캡슐(1일 1정), 28캡슐(1일 2정) 등으로 상품 용량을 기획해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장점이다.
반면, ‘피트니스 용품’의 경우 새해 첫 주 매출이 52주 평균 매출보다 10.2%p 가량 낮았으며, ‘웨이트 용품’은 20% 이상(20.1%) 낮았다.
신년계획으로 건강에 대한 결심은 하지만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 하기 어려운 여건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경향이 큰 데다 연초에 지인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하는 수요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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