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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투기 우려에 비트코인 숨고르기…리플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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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전세계 주요 중앙은행의 수장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날선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가 주춤하고 있다. 리플의 경우 반짝 급등으로 한때 시가총액 3위에 오르기도 했다.

15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1시11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장대비 148만4000원(8.10%) 오른 1978만9000원에 거래됐다. 거래금액은 9980억원, 시가총액은 319조8763억원을 기록했다.
이시각 이더리움(-7.37%), 라이트코인(-7.25%), 대시(-4.33%)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하락하는 반면 리플은 43.42% 급등세다.

이날 리플은 한때 비트코인 캐시를 제치고 가상화폐 시가총액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비트코인 캐시도 10% 넘게 상승하면서 다시 4위로 밀려났다. 이시각 비트코인캐시의 시가총액은 32조3456억원, 리플은 31조8390억원을 기록하며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이다.

한편 14일(현지시간)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의 스티븐 폴로즈 총재는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 거래에 대해 '도박'이라고 규정, 강력 경고했다. 전날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도 "비트코인은 안정적 가치저장 수단이 아니며 매우 투기적인 자산"이라고 꼬집은 바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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