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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한글날 맞아 '한국어 말하기 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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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KB국민카드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제 571돌 한글날을 기념해 열린 세종학당재단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 우즈베키스탄, 독일 등 전 세계 58개국 174명의 세종학당재단 한국어 우수 학습 외국인 중 예선을 통과한 12명이 참가해 △김치와 치즈 △서울과 제주도 △케이팝(K-POP)과 국악 등 총 3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이날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한 참가자에게 수여되는 'KB국민카드 우수상'은 인도에서 온 사다나 스리다(21·여), 우즈베키스탄의 파르다에바 샤흐노자(21·여), 스리랑카 출신의 다낭자야 자야싱허(23·남)가 차지했으며,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부상이 각각 수여됐다.

독일의 아미나 그롤리(21·여) 등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된 6명은 각각 상장과 4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이날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참가자로 선정돼 'KB국민카드 인기상'을 수상한 베트남의 레 쑤언 비(19·여)와 에스토니아의 마레트 루드(20·여)에게는 각각 1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전세계에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류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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