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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2017 국가직무능력표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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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11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2017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09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NCS기반 교육·훈련, 채용, 자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표와 토론, 청중과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언을 청취할 예정이다.
교육·훈련분야에서는 특성화고, 전문대학, 직업훈련기관, 4년제 대학에서의 NCS기반 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한다.

먼저, 이민욱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사가 공업계고등학교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 성과 발표에서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과과정 편성뿐만 아니라, 과정평가형 자격까지 연계해 실제 자격 취득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김학성 동양미래대학교 교수는 전문대학에서의 NCS기반 교육과정 도입 경과와 성과를 발표한다. 대학교육 측면과 산업체(기업) 측면의 성과를 살펴봄으로써 NCS기반 교육을 기업에서의 인재 활용 툴(Tool)로써의 역할을 제시한다.
강구홍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 원장은 본교에서의 NCS기반 융합형(하이테크과정) 교육훈련 성과를 공유하고 융복합 기술 인재 양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과 선도사례를 공유한다.

박순환 박순환 이사장 직무대행은 "NCS는 현장성이 가장 중요하므로 이번 세미나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각 분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개발된 NCS는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정 사회 구현의 핵심 인프라로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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