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해수부 동해지방청 등 수요 ‘47건·1327억원’ 공사입찰

";$size="550,451,0";$no="201709031139216532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4일부터 닷새간 해양수산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수요 ‘동해묵호항 항만시설 환경개선사업(토목)’ 등 47건에 132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입찰은 경남 수요 ‘쌍백-봉수 간 도로 건설공사’ 등 39건(전체 집행건수의 83%)을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 공사로 집행한다.

조달청은 이를 통해 공사금액 기준 746억원 상당(전체의 56%)이 지역 업체 수주로 돌아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로 28건·359억원과 지역 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에 387억원 상당(전체 11건·801억원 중)이 입찰 진행될 전망에서다.

지역별 발주량은 경남 447억원, 경기도 378억원, 충북 224억원과 이밖에 지역 278억원 등이다.

이번주 규모별 발주량에 대형공사는 포함되지 않으며 1324억원 상당은 적격심사, 3억원 상당은 수의계약으로 각각 입찰이 진행된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