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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4일 해창만캠핑장 일원서 나무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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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이 제72회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24일 포두면 해창만 오토캠핑장 일원에 전직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전남 고흥군이 제72회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24일 포두면 해창만 오토캠핑장 일원에 전직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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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전남 고흥군이 기존 식목 행사를 대부분 산에서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주요 관광지에 나무를 심는다.

고흥군은 제72회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24일 포두면 해창만 오토캠핑장 일원에 전직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로 산에서 시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주요 관광지 조망점에 홍가시, 황금사철나무 등 경관수종 1700여주를 식재해 ‘특색있는 경관숲’을 만들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산림경관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공익적?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은 경관조성을 목표로 나무심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라서 울창한 경관이 조성되도록 관리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183㏊의 면적에 10억6000만원을 투자해 군·민유림,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 유휴부지 등에 경제수조림, 큰나무 공익 및 황칠 특화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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