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눈길’ 김새론 “위안부 사건, 모두가 알아야…용기 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새론/사진=스포츠투데이DB

김새론/사진=스포츠투데이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배우 김새론이 영화 ‘눈길’ 출연에 큰 용기를 냈다.

김새론은 13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눈길’(감독 이나정)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위안부 소재를 다룬 영화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눈길'은 십대 나이에 일본군에게 끌려가 성노예로 살아야 했던 여성들의 얘기를 그린 영화로 김새론은 부잣집 막내에 공부까지 잘하는 소녀 영애 역을 맡았다.

그는 “모두가 알아야 할 이야기고, 누군가는 표현해야 할 작품이라 생각해서 용기를 냈다”며 “이전에도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위안부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다. 작품 끝내고 나니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됐다. 쉽게 지나치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눈길’은 오는 3월1일 개봉한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