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이틀 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 '뱅버드' 운영
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동점포 '뱅버드'는 귀성행렬이 시작되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운영된다. 신권 교환 외에 예금상담이나 통장정리 등 은행 업무도 가능하다. 신권을 담을 수 있는 세뱃돈 봉투를 무료 제공한다. 특히 자동화기기(ATM)를 통한 신권인출이 가능해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연휴 기간 중 급하게 은행 업무를 봐야 할 경우 이동점포 뱅버드와 디지털키오스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세뱃돈 저축하고 2017년 황금닭을 내품에 이벤트는 설명절에 받은 세뱃돈으로 경제교육 및 꾸준한 저축습관을 키워주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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