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KDB생명을
데스티니 윌리엄즈는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김단비와 함께 팀 내 최다인 21득점을 했고 리바운드를 열 개 걷어냈다. 곽주영도 11득점 4리바운드 5도움으로 활약했다.
신한은행은 1쿼터부터 곽주영, 김단비, 데스티니 윌리엄즈가 고른 득점력을 보이면서 앞서갔다.
신한은행 최윤아는 이날 경기에서 올 시즌 첫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최윤아는 13분9초를 뛰면서 득점 없이 리바운드만 하나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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