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단비 21점' 신한은행 5연패 탈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여자프로농구 4, 5위 팀간의 맞대결에서 5위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4위 구리 KDB생명 위너스를 제압했다. 신한은행은 5연패에서 탈출했고 두 팀은 시즌 8승12패로 공동 4위가 됐다.

신한은행은 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KDB생명을
김단비가 전천후로 활약했다. 팀 내 최다인 21득점을 기록했고 리바운드 아홉 개에 도움과 가로채기도 다섯 개씩 기록했다.

데스티니 윌리엄즈는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김단비와 함께 팀 내 최다인 21득점을 했고 리바운드를 열 개 걷어냈다. 곽주영도 11득점 4리바운드 5도움으로 활약했다.

김단비 [사진= WKBL 제공]

김단비 [사진= WKBL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신한은행은 1쿼터부터 곽주영, 김단비, 데스티니 윌리엄즈가 고른 득점력을 보이면서 앞서갔다.
1쿼터를 22-15로 앞선 신한은행은 2쿼터 점수차를 두 자리수로 벌렸다. 3쿼터 종료를 앞두고는 김단비의 3점슛이 성공하면서 57-40까지 앞서갔다. KDB생명은 4쿼터 점수를 다소 좁혀졌지만 승부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신한은행 최윤아는 이날 경기에서 올 시즌 첫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최윤아는 13분9초를 뛰면서 득점 없이 리바운드만 하나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