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잠적’ 우병우에 주식갤러리 “신사적 경고도 내일 오후 3시까지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 사진=아시아경제DB

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 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우병우 현상금’이 무려 1100만원까지 오른 가운데,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회원들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향해 “신사적으로 경고를 내리는 것도 내일 오후 3시 이후에는 없을 것”이라고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12일 주식갤러리에는 ‘주념요청, 우병우와 우병우를 보호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경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된 글에는 “우리는 우병우 당신의 비리를 그동안 모아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방대한 분량의 당신의 개인적 친인척 관계에서 드러난 비리 정황을 포착했습니다”라며 “우리의 목표는 박근혜와 최순실이지 우병우 당신이 아닙니다”라고 적혀있다.

이어 “당신을 보호하고 있는 청와대와 국정원 관계자들을 따돌리고, 국회 청문회에 참석해야 당신들의 가족의 미래가 보장됩니다”라면서 직접적인 경고도 포함돼있다.

끝으로 “신사적으로 경고를 내리는 것도 내일 오후 3시 이후에는 없을 것입니다”라면서 긴장감을 맴돌게 했다.
한편 우 전 민정수석은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하고 현재까지 잠적 상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