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가방앤컴퍼니, 베트남 호치민에 매장 개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내년 초 호치민 내 2호점 개점 예정
아가방앤컴퍼니, 베트남 호치민에 매장 개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가 최근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아가방갤러리를 연이어 개점하며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에 나섰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5월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사이공 쿱 그룹과 손잡고 지난달 27일 베트남 호치민에 자사 브랜드숍 아가방갤러리 1호점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베트남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시 응웬티민카이 거리에 위치한 1호점은 4층 건물 전체를 임대했다. 1층에는 아가방·에뜨와·디어베이비·유아용품, 2층은 타이니플렉스와 퓨토, 3층은 발육기구, 4층은 스튜디오로 층별 구성을 차별화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베트남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지난달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제 4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했다. 아가방·에뜨와 등 대표 브랜드들로 구성된 단독 부스를 운영해 현지인들에게 자사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내년 1월 초까지 호치민에 아가방갤러리 2호점을 추가로 오픈하고, 사이공 쿱 그룹이 보유한 베트남 현지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홀세일 유통 사업을 전개해 베트남 시장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