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리 결혼했어요' 잠든 슬리피, 이국주 "실망이다" 서운함 폭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국주 슬리피.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이국주 슬리피.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이국주와 슬리피가 현실감 100% 신혼부부의 모습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이국주와 슬리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주는 "괜찮은 사람인건 확실히 한다. '우결'을 하면 슬리피 오빠 말고 없다고 생각했다"며 슬리피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슬리피의 집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기로 한 뒤 이국주는 짐을 들고 슬리피의 자택을 찾았다.

슬리피는 집을 치우던 중 잠이 들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이국주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슬리피의 헝클어진 머리와 얼굴에 박힌 베갯자국을 본 이국주는 "걱정 부담이 없다니 실망이었다. 이건 쫌 꽝이었던 것 같다. 손님이 와도 그렇게 하면 서운한데"라며 자신에게 긴장감이 없는 슬리피의 모습에 서운해했다.
슬리피 역시 "생생한 모습으로 반겨줬어야 하는데 처음부터 잘 못한 거 같다. 망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슬리피는 직접 준비한 꽃 모양의 고기를 선물했다. 슬리피는 "결혼해줘서 고맙다. 내가 굶기진 않을께"라고 달콤한 멘트를 날렸다.

하지만 이국주는 "오빠 나도 꽃 좋아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고, 슬리피는 "꽃 그거 버려야 되잖아. 장미 같지 않냐. 너 되게 싫어한다. 되게 좋아할 줄 알았는데"라며 풀 죽어했다.

슬리피는 계속해서 자신의 이벤트를 어필했고 결국 이국주는 슬리피의 이벤트에 고마움을 표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