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의 입장에서 열심히 일함으로써 국민 편의를 제고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인사혁신처가 올해 처음 개최했다.
공단은 그동안 급속한 노령화 및 치매인구 급증 등 사회적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경증 치매자를 위한 치매특별등급 신설, ▲인지활동프로그램 대상 확대 및 인지훈련도구 개발, ▲치매 진단 보완서류 절차 간소화, ▲치매가족 휴가제 도입, ▲24시간 방문요양서비스 확대, ▲치매 가족상담 지원서비스 추진,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도입 등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장기요양 수혜자를 확대하고 보장성을 강화하였으며, 품격 높은 서비스와 고객ㆍ현장 중심의 제도개선으로 국민만족도가 2013년 88.5%에서 2014년 89.1%, 지난해 89.7%로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등 많은 성과를 보였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치매노인 등에 대한 보장성 확대뿐만 아니라 고령화에 따른 수급자 확대와 수급자 중심의 품격 높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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