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신순애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운영실장을 좌장으로, 발제는 한양대학교 보건대학원 김인아 교수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주영수(한림대 의과대학 교수), 정혜선(한국산업간호협회장, 가톨릭대 간호학과 교수), 이경용(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최경희(근로자건강센터 서울센터장, 이화여대 의과대학 교수)와 보건복지부 권병기 과장(건강증진과)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전 국민의 사회 경제적 정보와 건강정보가 포함된 양적·질적으로 우수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우리나라 근로자의 건강수준 향상 실현의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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