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참여기회 제공과 건전한 문화활동 장려를 위하여 영암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제11회 ‘영암군 청소년대잔치’를 오는 19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대잔치는 매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끝나는 시기에 개최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선후배들이 문화적 공감대를 가지고 한 자리에 모여 청소년들만의 에너지를 담아 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이 행사의 큰 특징이다.
한편 영암군에서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문화적 활동공간과 참여기회 제공을 위하여, 매년 4~5월에 청소년페스티벌, 청소년꿈다락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청소년대잔치 등 문화행사를 통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